[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전의면이 상반기 읍·면·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의면은 세종시 본청이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부서별 22개 평가지표에서 전체 읍면동 중 최고득점인 107.12점을 받았다. 지방재정집행, 정책고객소통강화, 공직자자원봉사, 중소·여성·장애인 기업제품구매, 농지사후관리, 구제역방역관리 분야 등 세부평가에선 만점(100점)을 획득했다.

또 조치원읍은 우수상을, 장군면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에서는 아름동 최우수상, 종촌동 우수상, 새롬동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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