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나르샤가 SBS러브FM(103.5㎒)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로 9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 있는 코너가 어우러진 뮤직쇼로, 매주 평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100분간 방송한다.

'볼륨을 높여요'로 DJ를 경험한 나르샤는 "라디오에서 하고 싶었던 게 많다. 옛날 감성이 좀 있겠지만, 그런 모습도 편히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직접 프로그램의 로고송까지 작사, 작곡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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