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공예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위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용역성과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달 말 타당성 검토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청주공예진흥재단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예클러스터와 전통공예촌 조성이 추진 중이다”라며 “공예산업을 전담하는 공예재단까지 설립되면 공예도시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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