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2019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월평동 은평 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1일 정림동 수밋들공원, 28일 도마동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총3회에 거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연다.

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흥하고 무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자 매년 여름 꾸준하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지역의 보다 많은 구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총 3회 거쳐 공연을 진행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여름밤의 낭만과 일상의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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