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일반인에게 화폐제조 현장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화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내가 쓰는 돈! 진짜일까? 가짜일까’라는 특강을 통해 위조지폐 구분 요령을 배울 수 있다.

화폐본부 견학은 주 2회(화·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이뤄지며 조폐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10명 이상 3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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