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영동 학산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영동군 학산면, 양산면, 용화면 3개면을 관할구역으로 50여개의 영농회와 16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학산농협은 전형적인 농촌형 조합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총화상의 쾌거를 이뤘다.

학산농협은 2016년 종합업적평가 36위에서 2017, 2018 2년 연속 2위를 달성하고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산유지유통대상, 고객만족도 우수사무소 선정 등 결실을 맺었다.

최정호 조합장은 "총화상에 안주하지 않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 행복증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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