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옥천영동축협이 5일 농협중앙회 정례회에서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정례회에서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농협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사무소를 발굴해 선정하는데 계량부문과 비계량부문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상위 다섯 곳의 사무소를 우수사무소로 선정한다.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역축산농협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이 중앙회, 행정과 하나 되어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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