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본관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영동초등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본관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의지가 모여 마련된 행사다. 학부모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실내 벽면을 스케치북 삼아, 평소 학생들이 즐겨보던 그림책을 소재로 낡고 어두웠던 벽면을 꿈과 희망으로 채우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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