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배 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2·은메달1·동메달2개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1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했다.

6일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에서는 8명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경기를 치른 결과 △11체급 여자복식 1위 김영민, 임수연 △11체급 여자단식 1위 임수연 △11체급 여자단식 2위 김영민 △11체급 남자복식 3위 주민석, 이명재 △11체급 남자단식 3위 이명재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금메달 2개를 거둔 임수연 선수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각각 거둔 김영민 선수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 충남대표 선수이기도 해 입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