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오는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일반 시민, 퇴직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종시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세종시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충남대학교병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협심증의 주요 증상 △치료·관리·예방 방법 등을 알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44-301-21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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