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당진시니어클럽 혹서기 대비

▲ 안병준 명예기자

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은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 별로 3일간 나눠 지난달 25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참여자, 26일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28일 학교지킴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예방과 활동 중 유의사항, 성폭력예방 및 가정폭력예방, 노인낙상안전교육 및 위생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이어 참여자들의 활동 간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당진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과 참여자들의 참여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미숙 관장은 "30℃를 오르내리는 혹서기 시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나가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당진시니어클럽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7월~8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동일수를 기존 월 10회에서 7일로 단축 운영한다. 안병준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