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에서 오는 14일까지 관서 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현장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실습생들은 총 14명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순환하며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 각 업무별로 경험이 풍부한 멘토 소방관을 지정해 전문적인 노하우 전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을 지도·관리 하고 있다.

정진형 119구조구급센터장은 "현재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실습기간 동안 훈련에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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