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성인 대상 하반기 상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주간에는 △시낭송 △천자문으로 풀어보는 인문학 이야기 △독서 불편 자를 위한 독서 치료 교실(Ⅰ,Ⅱ) △이야기가 있는 민화 이야기(초, 중급)를 진행한다.

야간에는 △원어민에게 배우는 영어회화(초급) △해외여행 일본어회화(초급) △니하오 중국어(초급, 중급)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 불편 자를 위한 독서 치료 교실’이 개설된다. 발달장애 독서 전문 강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에게 독서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는 8일부터 오는 19일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인삼고을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삼고을도서관에 문의(041-750-4464)하거나 금산군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um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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