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경관·교통망·시설 우수
휴식공간·농촌체험 장소로 명성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병풍이 펼쳐진 듯한 계룡산 자락을 뒤로한 채 산과 들의 조화를 이루며 황산벌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안상모).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소재한 이곳은 대전과 세종시에서 30분, 그리고 서울과 부산등을 연결할 수 있는 계룡과 서논산 고속도로 IC등 교통망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전국 어디서든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촌을 체험하는 최적의 장소로, 전국 각지에서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가족단위 혹은 단체로 수백명의 도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에는 체험, 기업세미나, 대학MT, 각종 소모임부터 큰 행사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도농교류의 장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우선 이곳에는 숙소와 세미나를 겸용할 수 있는 체험관과 넓은 잔디밭, 주변에 조경시설이 완벽하게 구축이 돼 있어 체육행사를 비롯해 단합대회, 야외공연이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다.
숙소의 경우 펜션 이상의 시설과 세미나를 겸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은 학교나 직장등 단체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이곳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시설을 갖춰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계룡산자락의 푸른 자연속에 시원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은 신나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풍덩 물에 들어가면 더위를 이기기에 충분하다.
이곳 물놀이장은 동해안의 천연소금을 이용한 인공해수풀정화시스템을 적용해 락스등의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 현재 이곳은 자연숲속의 그늘과 시원함으로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 관광객들로부터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잔디밭 물썰매장과 1000여평 규모의 잔디광장, 축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함께하는 덕바위 소풍장은 일일 소풍을 즐길수 있어 각박한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자연과 호흡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덕바위 농촌체험마을의 매력은 캠핑에 있다. 이색적인 넝쿨아래에서 해송과 산수유,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테마의 캠핑을 즐길수 있는 시원한 팽나무 숲이 둘러싸인 덕바위 캠핑장은 다양한 체험과 각종 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혼잡하고 각박한 도시생활을 잠시 내려두고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덕바위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자연의 색을 즐겨보면 어떨까….
△덕바위 녹색농촌 체험마을 홈페이지:http://deokbawi.co.kr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