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피서절정기인 5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괴산군 청천면 자연학습원 등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장소 7개소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괴산소방서는 오는 8월말까지 총 7개소(이탄유원지, 외쌍유원지, 쌍곡계곡, 목도강유원지, 사담유원지, 화양동야영장, 자연학습원)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했다. 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물놀이 안전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최근 음주 후 수영 및 다슬기 채취 등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수변지역 예찰활동 강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활동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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