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만 65세 이상 대상으로 하던 치매예방 교육을 초·중·고 학생까지 확대한다.

보건소는 6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치 함께 치매도서관 치매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어르신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치매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함이다.

군보건소 신정아 방문보건팀장은 ‘건강한 우리 할머니’라는 주제로 치매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OX퀴즈와 토론교육을 통해 아이들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어 이동진 작가가 ‘꾸러기 흙놀이 교실’을 진행하며 아이들 인지능력을 높였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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