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및 새터민의 정착을 위한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안녕,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녕, 체인지업’은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고 서로의 인식을 바꿔감(Change)으로써 생활의 질을 향상(up)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진천군의 다국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7%에 육박함에 따라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 및 새터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마련됐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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