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2019 대전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영유아기·성인전환기)'수행을 위해 1~2차에 걸쳐 사업공모를 실시, 6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대상이다. △영유아기 부모교육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부모교육 △발달장애인 성인권교육으로 구성된다.

이에 시는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에 도래한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해 지난 5월부터 1~2차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교육영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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