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5일부터 윤봉길 의사를 그린 창작뮤지컬 ‘워치’의 서울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10~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온라인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워치’는 윤봉길 의사와 홍커우 공원 거사를 다룬 사시과 허구를 결합한 팩션 뮤지컬로 윤봉길 의사와 미래를 예견하는 초능력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윤봉길 역에는 배우 조성윤이 캐스팅됐으며 미래를 예견하는 초능력자 박태성 역에는 정원영, 김구 역에는 황만익, 한인애국단 단원 구혜림 역에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스테파니로 잘 알려진 김보경이 이름을 올렸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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