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옥천군 공동 주관으로 '배움으로 희망 충북, 일자리로 행복 충북'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레인보우퓨전장구·레인보우실버합창단 2개 팀이 참가했고, 그 중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은 이운주 지휘자의 지도 아래 조용섭 단장 외 50여명의 단원들이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각종 초청공연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정길 관장은 "대회 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