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 소속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옥천에서 개최된 제1회 충청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옥천군 공동 주관으로 '배움으로 희망 충북, 일자리로 행복 충북'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레인보우퓨전장구·레인보우실버합창단 2개 팀이 참가했고, 그 중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은 이운주 지휘자의 지도 아래 조용섭 단장 외 50여명의 단원들이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각종 초청공연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정길 관장은 "대회 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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