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경찰서는 5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공로가 많은 손상일 모범운전자 영동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손 지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초등학교 등굣길 등에서 교통수신호 및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김영호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이른 아침마다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매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업무에 협조해 준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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