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산림조합은 추석을 맞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인력 등이 부족해 벌초 등 묘지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벌초작업 대행 및 벌초 도우미 서비스 접수를 시작했다.

단양군산림조합은 매년 묘지관리 전문지식을 활용한 벌초 관련 대행 서비스를 실시, 조합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합의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신청 접수, 현장 확인 및 견적안내, 작업 시행 순서로 진행, 작업 전·후 사진을 신청자들에게 작업 후 전송해 작업 완료된 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산림조합 경영지도과(043-422-351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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