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 대천4동은 6일부터 명천택지개발 지구 내 위치한 예미지 1차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입주민 대상 야간 및 주말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4동에 따르면 480세대가 입주할 예미지 1차 아파트는 6일부터 9월 말까지 전체 480세대 중 54%인 259세대가 입주예약을 했고, 8월에만 43%인 209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17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맞춤형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한편, 전입신고는 주민등록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 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정부24를 통한 인터넷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기타 야간 및 주말 민원창구와 관련된 사항은 대천4동(930-49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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