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최근 착한가격업소 11개소를 신규로 발굴해 추가 지정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6월까지 신청 접수된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항목은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의 적격 기준 유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이·미용업 4개소, 외식업 6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지정서와 표찰을 교부받고 옥외가격표시판 제작 설치 등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신규 업소를 포함해 외식업 42개소, 이·미용 및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33개소 등 75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천안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분야별 도우미 메뉴, 경제-착한가격업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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