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충북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많은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전개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예방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 추진 △지역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등 11개 과제다.

특히, 진천소방서는 진천군 소방안전협의회 구성과 초평자율관리 공동체간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외국어 소화기사용법 등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군민과 타 관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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