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일 본관 5층 강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교육 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교육 훈련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옥천지역의 미취업 여성과 청년 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헬스 케어분야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취업박람회 및 채용박람회 등에 동행면접을 참석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교육 훈련 이외에도 지역의 특성에 부합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충북도립대학교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대학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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