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10월 31일까지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 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는 읍·면·동과 통·반·리를 선정한 뒤 주택유형을 구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표본추출방식으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구별 평균 900명이다. 조사 기간에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사회 물리적 환경 등에 대해 1:1 면접 조사한다. 조사 수행절차는 조사가구 선정, 가구선정통지서 우편발송,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답례품 증정 순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