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지난 1일 대전 안영동에서 향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지난 1일 대전 안영동에서 향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향우회는 회원 100여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군도 공무원과 민간차량에 이미 1000여개의 차량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문정우 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향우회 길호영 회장은 “금산인삼축제가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