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입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공사 펜싱팀은 지난 2일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32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공사 펜싱팀은 국내 남자 플뢰레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지난 7월에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손영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등하는 등 공사 펜싱팀은 국내·외 대회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두며 오는 전국체전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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