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식품전시회에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아울러 친 동남아국가 시장을 활용한 지역 내 관련기업 육성과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또 현지 유통업체를 방문해 상담회를 갖는 등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식품전시회에는 △미미식품 △중앙식품 △바이미영농조합법인 △하나로월드 △자연과인삼 △연풍이삭영농조합법인 △괴산잡곡 △한백식품 △하담푸드 △지디앤와이 등 관내 10개 사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괴산군 부스를 설치, 고춧가루, 잡곡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수출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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