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2일 '하계 초등학생 영어캠프' 수료식을 열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계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군은 이어 5~9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배운 영어를 발표하고, 활동모습 영상시청과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과 수료증이 수여됐다.

영어캠프는 도·농간 교육환경과 소득격차로 인한 교육소외를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며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영어교재를 활용해 몰입교육을 하고, 원어민 수업을 통해 실용영어교육 내실화와 글로벌 문화체험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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