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물가 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인들에게는 요금인상을 자제하고 가격을 꼭 표시하도록 당부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서천군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해수욕장 상인들이 모여 품목마다 스스로 가격을 결정하고 그 이하로 받는 '주요 품목별 자율 가격표'를 제작·배부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서천군은 18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음식, 숙박 요금, 피서 용품 대여료 등 상거래 질서를 중점 점검해나갈 계획이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