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군청사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관내 3개소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 대해 시설물 및 전기장치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과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물놀이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관계 공무원에게 수질검사를 비롯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점검결과 안전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거나 중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관련부서에 조치 후 추후 확인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인 등을 통해 물이용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