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지난 1일 ‘한중연-실크로드 '情' 중국청소년 방한단’을 초청해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중연-실크로드 '情' 중국청소년 방한행사’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한중 우호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중국청소년과 교육자를 초청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19일에 중국 둔황지역 청소년 방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로 8월 1일 중국 수베이현 관광국 국장 등 공무원, 교사, 청소년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대상으로 서산해미읍성, 서산버드랜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을 방문하는 1박 2일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중국 청소년들이 우리지역 방문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홍보와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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