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는 2일 자동차부품산업의 수출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 신용인증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난 2일 자동차부품산업의 수출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 신용인증기관인 ㈜나이스디앤비(대표이사 노영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동차부품 기업을 수출 도약 중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산업 기업정보 DB 시스템 구축 △자동차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무역실무 지원 및 성과확산 등이다.

충남TP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부품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총 사업비가 10억 원인 이 사업은 자동차 융합부품 연관기업들의 고용 안정화 및 매출 증가를 위해 추진된다.

충남TP 윤종언 원장은 “앞으로도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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