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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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금강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5분쯤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웅진대교 북단 아래에서 낚시하던 K씨(50세. 경기도 하남시)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4일 오전 8시 45분께 실종지점 인근에서 숨진 K씨를 발견했다.

연이어 4일 오전 2시 49분께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교 중간지점에서 여성이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보트, 헬기, 드론 등의 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영상 출처 = 공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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