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슈퍼컴퓨터, 빅데이터와 AI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슈퍼컴퓨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염민선 센터장은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서의 슈퍼컴퓨터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지능정보사회에서 데이터 기반 연구 혁신과 인공지능 혁신의 핵심도구로서의 슈퍼컴퓨터를 통해 혁신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이형목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송미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본부장 △황순욱 KISTI 국가슈퍼컴퓨팅 본부장 △권영도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의순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경환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정유성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이진욱 웅진코웨이㈜ 선임연구원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슈퍼컴퓨터와 빅데이터 및 AI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