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휴가철을 공략한 '썸머 마케팅'을 실시해 여름 성수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8일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아이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주말 쇼핑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즐기는 맛캉스를 테마로 '썸머 푸드 페어'를 연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제안하는 홍대돈부리 냉소바, 명동쫄면 열무국수, 중화가정(9층) 냉짬뽕 등 여름철 별미로 꼽는 메뉴부터 성심당 케익부띠끄(1층) 순수빙수, 폴바셋(1층) 청포도 그린 프라페 등 다양한 디저트까지 맛있는 여름을 즐길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바캉스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엘레쎄&닥터마틴' 여름 인기상품전이 열려 엘레쎄 냉감 티셔츠와 칠부바지 등을 내 농고 닥터마틴 샌들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에스콰이아&엘칸토' 여름 슈즈 인기상품전이 펼쳐진다.

△갤러리아타임월드=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바캉스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2층 명품 매장에서는 2019년 SS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 마감전을 진행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이 호캉스나 파티, 휴가 등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코랄리크' 브랜드 리조트웨어를 선보인다. 비키니, 원피스 등의 수영복은 물론 래시가드, 스윔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8층 행사장에서도 수영복&비치웨어 바캉스 특집전이 열리고, 지하 1층 행사장 및 매장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바캉스룩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줄 '선글라스'가 판매된다. 메트로시티, 캉골 선글라스에서는 DP상품을 7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백화점 세이=백화점세이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필수 아이템과 바캉스 추천 데일리룩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집행사를 준비했다.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아레나스포츠', '레노마수영복' 여름 수영복 특집전이 오는 8일까지 열린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이 모두 어우러진 비키니와 래시가드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세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행사가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돼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세이투 5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여름 이월/신상품 40~30% 할인과 다운 역시즌 특가전을 준비했다. 본관 2층 행사장에서는 'ab.f.z', '레코브' 인기상품 60~30% 특집전이 펼쳐진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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