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지역 상품권인 결초보은 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1일 관내 농협 등과 상품권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지역 상품권인 결초보은 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1일 관내 농협 등과 상품권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농협은행 보은군 이석구 지부장, 곽덕일 보은농업협동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업협동 조합장,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으로 보은군은 상품권 발행, 가맹점 모집·관리, 홍보 등 상품권 업무를 총괄하고 군지부에서는 상품권 판매·보관·환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나머지 지역농협은 일부 환전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한편, 결초보은 상품권은 보은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오는 9월 자체 발행을 앞두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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