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협에서 기증받은 그늘막을 군민들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등의 장소에 설치, 통행인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성호 NH농협 단양군지부장은 “그늘막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