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NH농협 단양군지부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그늘막 5개를 단양군에 전달했다.

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협에서 기증받은 그늘막을 군민들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등의 장소에 설치, 통행인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성호 NH농협 단양군지부장은 “그늘막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 더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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