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영농정착 위한 귀농·귀촌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교육관에서 2019년도 귀농·귀촌 교육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2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식에서는 당초 수강 등록을 한 80여명의 교육생 중에서 6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축사, 귀농 선배와의 대화, 교육 소감발표, 시상 및 교육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교육 운영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 3명과 21회 교육에 개근한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수료증이 각각 주어졌다.

전태선 센터소장은 “긴 교육기간에도 많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농촌에 잘 적응하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 귀농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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