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캠페인에 적극 동참, 4개마을이 우수녹색마을로 선정 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봄철산불조심기간 동안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소각행위금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산불발생이 없는 마을을 선정한다.

군은 올해 운곡면 위라2리, 대치면 시전리, 목면 본의2리, 남양면 구룡3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대치면 구치리 이청주 이장이 우수이장으로 산림청장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일 청양 문예회관에서 열린 8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4개 마을과 우수이장에 대한 현판과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김돈곤 군수는"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불법소각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참여하여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