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영제,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1일 나우누리 미래교육 메이커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문화 확산 정책으로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인적자원 및 문화활동 등 각종 시설 활용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및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수련은 앞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제 센터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제 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중점사안인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나우누리 미래교육 메이커스페이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하반기에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및 VR, 홀로그램 등 4차산업 주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사회홍보활동으로 3D를 이용해 우리지역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내가 만드는 나만의 서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