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애플와인 등 3종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에서 생산한 ‘추사애플와인’, ‘추사 40(사과증류주)’, ‘추사블루베리와인’ 3종이 2019년 충남 술 TOP 10에 선정됐다.

예산사과와인은 지난 2018년에도 사과증류주가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충남 대표 술 10개 중 3개 주품이 선정됨으로써 명품주 생산 양조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산사과와인 대표 술인 ‘추사애플와인’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012년, 2015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충남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이너리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 술 탑 10 선정은 충남 지역 16개 시·군 40개 양조장에서 69개 주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평가단 점수 80%와 시민평가단(38명) 점수 20%를 합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충남을 대표할 10개의 술을 선정했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양조책임자는 “앞으로 더 좋은 술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내놓고 싶다”며 “예산지역에서 술의 원료인 좋은 사과와 블루베리를 생산해준 농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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