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선발하는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5개 부문으로 부분별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개인 또는 사무소를 둔 기관(소속직원), 단체로 시상 부문별 현저한 공적으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다.

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선행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를 위해 살아온 아름다운 구민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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