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내달 2일부터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2019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강좌는 모두 298강좌에 6916명을 모집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 취·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 가족 동영상 만들기, 가족경락 마사지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모집에는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도 제고를 위해 쉽게 배우는 코딩, 소리한글 뇌건강지도사, 서양매듭 마크라메 입문, 카페매니저 양성과정 등 13개 강좌가 새롭게 선보인다.

수강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인터넷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제 및 실시간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현미 대전시 여성가족원장은 “제3기 강좌는 취·창업 및 가정친화 교육을 확대하고 젊은 여성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당당한 여성으로서 사회참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실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여성·가족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