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널 14개 추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CMB(대표 김태율)가 1일 오전 12시 실시되는 채널 개편을 통해 iTV 가입자(셋톱박스 없이 TV 시청 세대)의 기존 156개 Full HD 채널을 170개 Full HD 채널로 확대한다.

특히 문화 장르의 아트앤컬쳐, 가요TV와 Sky ENT 등 음악과 오락장르 그리고 AsiaM과 월드클래식무비 등 영화 장르가 추가됐으며 EBS Kids와 애니플러스의 어린이 장르, Sky Travel과 브레인TV 등 레저 장르, 다문화TV와 YTN life, 한국농업방송과 한국직업방송 등 정보장르 등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한 14개의 신규 채널들을 기존 요금 그대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시청자들은 TV의 자동채널설정 기능을 통해 손쉽게 기존 요금 그대로 170개의 Full HD 채널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TV 자동채널설정은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채널모드에서 자동채널설정을 선택해 설정이 100% 완료되면 자동으로 TV 채널수가 늘어나고 모든 채널들이 HD로 설정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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