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현장 대응력을 배우기 위해 제천소방서를 찾는다.

제천소방서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 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4주간 구급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 구조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실습생들은 구급대원들과 현장에 출동해 △응급 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 활동 보조 △현장 활동 시 위험 요인 등 주의 사항 △주요 구급 장비 및 기자재 사용 요령 습득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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