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룹 ‘거북이’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가수 겸 방송인 ‘금비’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비는 지난 5월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실버가요제에서 초대가수로 노래를 부르며 군과 인연이 이어져 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한 인심에 반해 흔쾌히 군 홍보대사 직을 맡았다.

2년간의 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는 금비는 “방송인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금비는 군 대표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에 앞장선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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