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인생설계 등 교육과정 제공
총 546명 수료… 9기 82명 입학

▲ 온양농협은 30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장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은 30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온양농협 임원, 장수대학 수료생 임원, 여성대학 수료생 임원 등 내외빈과 82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장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양농협 장수대학은 온양농협의 초석을 세운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의 평생교육의 확산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후 인생설계, 건강한 삶 등을 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하여 지난해 제8기까지 총546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제9기는 7월부터 10월 까지 총 12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2명의 온양농협 원로조합원들이 제9기 장수대학에 입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준석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원로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온양농협의 가족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노후설계와 건강한 삶을 위한 12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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